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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아스톤빌라전 완승을 거둔 선수들의 팀플레이를 높게 평가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서 아스톤빌라에 3-1로 이겼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5승5무1패(승점 20점)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영국 인디펜던트 등을 통해 만족감을 보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오늘 우리는 팀플레이를 위해 노력했다"며 "최근 럭비월드컵에서 팀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봤고 그런 점을 좋아한다. 움직임을 할때마다 팀동료가 필요하다. 럭비월드컵 경기를 많이 봤고 그런 정신과 철학들을 축구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럭비월드컵에선 그들은 팀으로 플레이하기 위해 노력했고 훌륭한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하며 팀플레이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아스톤빌라전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신예 알리(19)에 대해선 "그의 활약에 매우 기쁘다. 많은 경기에서 매번 그는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프리시즌부터 알리의 잠재력을 봤다. 프리미어리그서 활약할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
[포체티노 감독.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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