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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완선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2일 EBS는 김완선이 오는 17, 18일 '스페이스 공감'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김완선은 '스페이스 공감' 기획 시리즈 '다시, 공감'의 일환으로 출연한다. '다시, 공감'은 "누군가에겐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 누군가에겐 옛 기억속의 뮤지션을 재조명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EBS는 설명했다. 한국 대중음악의 중요한 역할을 한 뮤지션을 통해 음악의 영향력과 가치를 되새기는 기획이다.
1986년 만 17세에 가요계 데뷔해 '오늘 밤', '나홀로 뜰 앞에서', '리듬 속의 그 춤을', '가장무도회',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내놓으며 '한국의 마돈나'로 불렸다.
한편 김완선 외에 '스페이스 공감' 11월 라인업에는 타루, 임인건·이원술, 메써드, 전자양, 칵스, 윤영배·단편선과 선원들, 윤덕원·송재경 등이 포함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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