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비투비 민혁, '달콤살벌 패밀리'서 커플 연기 도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에 출연하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의 스틸을 3일 제작진이 공개했다.

민아와 민혁은 각각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엉뚱한 고등학생 백현지, 훈훈한 모범생 윤성민으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은 현지와 성민이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눈을 맞추는 모습이다.

극 중 태수(정준호), 은옥(문정희)의 아들인 성민과 기범(정웅인), 도경(유선)의 딸인 현지로 부모들의 대립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다. 두 사람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떤 러브라인을 그릴지가 관심사다.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 18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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