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이포 김성구 "아이유, 일·사랑 모두 최선 다하는 친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하이포(김성구, 알렉스, 백명한, 임영준)가 친한 동생 가수 아이유를 언급했다.

하이포는 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다섯번째 싱글 'D.O.A'(Dead or 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성구는 "아이유 선배님은 제가 가장 오래 본 오빠로서, 일이든 사랑이든 항상 최선을 다하고 걱정이 안 되는 친구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수 장기하와 열애에 대해 "제가 그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뻤고, 오래 오래 잘 만났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곡 'D.O.A'는 클럽사운드의 강렬한 트랙에 슬픈 가사와 래핑, 보컬 어레인지가 돋보인다. 멤버 알렉스와 임영준이 직접 랩 메이킹을 했으며, 그룹 빅뱅 '뱅뱅뱅'을 만든 작곡가 PJ와 가수 아이유 '레옹', '스물셋' 등의 작곡가 이종훈이 참여했다.

2일 낮 12시 공개됐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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