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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박지우가 유학 시절 택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우는 "저도 유학시절 아르바이트로 택시를 했었다. 진짜 택시는 아니었고, 미니캡이라고 해서 한국 유학생들 공항에서 픽업하는 것이었다"며 "그 후에는 카페에서도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4시에 카페 나가면 창소하고 오후 8시까지 일했다. 그리고 약 4만원을 받았다. 연습비 내고 차비하면 끝이다"며 "미니캡이 수입이 참 짭짤했다. 두 탕 뛰면 3일 연습비를 버는데, 그걸로 즉석카레 먹다가 상한 거 먹고 식중독에 걸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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