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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강석우 "본명 강만흥 시절 대학가요제 참가, 예선 탈락"
2015-11-03 21:19:1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강석우가 대학가요제 참가 사실을 밝혔다.
강석우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강석우는 "당시 학교 방송국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선 탈락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강석우인데?"라고 반문했고, 강석우는 귓속말로 "그때는 강만흥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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