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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황재근이 다양한 활동으로 수입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황재근은 "주 수입원이 뭐냐?"는 물음에 "사실 요즘은 옷을 많이 안 만든다. 너무 특이해서 국내에는 잘 안 팔린다. 입을 사람이 연예인밖에 없어서 옷을 좀 만들다가 제가 잘못해서 일이 끊겼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공개하지 말아야 할 것을 SNS에 공개해서 일이 끊겼다. 그 후로 학생도 가르치고, 과외도 하고, 액세서리도 만들어봤다"고 덧붙였다.
또 "아이돌 5인조 그룹 옷을 만든다고 하면 얼마나 하나?"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1인당 원래는 150~200인데, 저는 4~500 정도 받았다. 저는 콘셉트 잡고 옷에 어울릴 무대 디자인까지 다 했다. 디렉터처럼 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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