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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샘 해밍턴이 이준석의 반격에 기분 나빠하면서도 감탄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최종회에서는 전학생들과 동아리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UN 모의 회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국 대표를 맡은 이준석은 앞서 발언한 샘 해밍턴의 얘기에 러시아의 역사까지 언급하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잠시 당황했지만, 끝까지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샘 해밍턴은 "전문성 있는 느낌이더라. 역사적인 배경도 많이 알고 있더라"라며 "저는 한 번 공격 당해서 기분이 나쁘긴 했지만, (이준석이) 난민들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더라. 역시 하버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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