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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아빠는 딸'(가제, 감독 김형협)의 제작사 영화사 김치 주식회사 측은 "걸그룹 포미닛의 메인보컬 허가윤이 영화 '아빠는 딸'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허가윤은 '아빠는 딸'에서 윤제문의 딸로 등장하는 정소민의 친구 역을 맡는다.
'아빠는 딸'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버지에게는 위로를 변심한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통해 가슴에 숨겨두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스크린 데뷔 소식을 전한 허가윤 외 윤제문, 정소민,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심형탁 등이 출연하며 내년 개봉된다.
[포미닛 허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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