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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을 논의중이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비가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중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현재 SBS와 편성 논의중인 작품.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하며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면이라는 전제하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다.
비는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을 결정할 경우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이후 약 2년여만에 컴백하게 된다.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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