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내부자들'의 원작자와 감독이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상영 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내부자들'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웹툰 VS 영화 썰전 시사회'라는 콘셉트로 윤태호 작가와 우민호 감독의 불꽃 튀는 설전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친분이 두터운 윤태호 작가와 우민호 감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원작과 영화의 다른 점 등에 대해 가감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웹툰 VS 영화' 영상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시사회에는 이미 수 많은 관객들이 응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작가와 감독이 그 동안 공개하지 못한 속내를 털어놓을 것으로 예상 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그려낸 범죄 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개봉.
[영화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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