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4일 1차 티켓 오픈과 함께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포스터 촬영 현장 모습과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겼다.이번 촬영은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정영주 등 12명의 출연진이 총 출동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절망의 끝에서 한줄기 빛을 노래하는 '넥스트 투 노멀'의 드라마 구조와 걸맞게 빛을 이용한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다이애나로 분한 박칼린과 정영주는 다이애나의 불안하면서도 희망에 찬 감정 연기와 매력적인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아버지 댄 역을 맡은 남경주, 이정열은 아들 ‘게이브’역을 맡은 최재림, 서경수와 딸 나탈리 역을 맡은 오소연, 전성민, 전예지 등 후배들의 사진을 모니터하고 따뜻한 조언을 해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이끌었다.
또 박칼린, 이정열, 오소연, 서경수 그리고 남경주, 정영주, 전성민, 최재림 조합으로 진행된 가족 컷 촬영에서는 완벽한 호흡으로 ‘굿맨 패밀리’를 표현해 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칼린은 "오랜만에 진짜 가족들을 만난 기분으로 무척 설???며 "12월에 찾아올 '굿맨 패밀리'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특히,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가족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포스트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등 기존 캐스트들을 비롯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함께 임현수, 안재영, 백형훈, 전예지가 뉴 캐스트로 합류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 사진 = 프레인글로벌 제공]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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