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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배우 현빈이 중국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빈(33)이 최근 중국의 모 엔터사와 계약 체결이 임박했으며 높은 액수의 계약금이 전달될 것으로도 알려졌다고 업계 관계자를 인용, 중국 중신(中新)망, 광주일보 등 현지 매체가 4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한류스타 현빈이 탕웨이와 함께 주연한 영화 '만추'로 중국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고 전하면서 이번에 중국 엔터사의 계약 조건이 현빈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회사가 한국 소속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빈이 직접 중국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라고 전하고 만약 현빈이 최종적으로 순조롭게 계약을 맺는다면 이러한 패턴이 한국 연예인들에 영향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한국 소속사와 계약 만료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진출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현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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