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케이블채널 MBC퀸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에 캐스팅됐다고 MBC퀸이 4일 밝혔다.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출연자들이 NGC 동물 다큐를 함께 보면서 동물 세상을 알아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간사회의 통념과 비교 분석하는 토크쇼다. 서로 닮은 듯하지만 동물보다 못한 인간들의 세상을 설전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다.
사유리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4차원 매력과 엉뚱한 발언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녹화에서도 사유리는 동물과 인간에 대한 적나라한 토크를 펼치며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사유리는 "동물 중에도 게이가 있나요?", "동물 중에도 사이코패스가 있나요?"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사유리는 직접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으며 평소 동물 다큐 시청을 즐길 정도로 동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간다큐 스토리 와일드 썰'은 사유리에게도 남다른 의미라 출연을 자처할 정도였다. 사유리는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을 통해서 동물 세계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바라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요즘 대세가 요리 프로그램이지만 우리는 동물의 마음을 요리하고 맛있는 토크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9시 MBC퀸, 17일 오후 8시30분 MBC드라마넷에서 첫 방송.
[사진 = MBC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