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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이 휘말린 이른바 도도맘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도도맘은 4일 밤 방송되는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TV연예'(이하 '한밤')를 통해서 직접 인터뷰에 임했다.
'한밤'에 따르면 도도맘은 '이미 얼굴이 공개됐기 때문에 굳이 언론을 피해 숨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더불어 '이번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불륜에 관한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말을 덧붙이며 불륜 스캔들이 매일 거론되는 것에 대한 불편함도 드러냈다.
도도맘은 '한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용석과 불륜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대중들이 자신과 강용석 변호사와의 관계를 불륜으로 단정 짓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밤' 제작진은 약 2시간여의 인터뷰를 통해 불륜스캔들의 논란과 도도맘의 속내를 들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밤' 측은 도도맘의 인터뷰를 비롯해 그의 남편과 강용석 측의 입장을 정리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4일 밤 11시 방송.
[도도맘.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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