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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이더스' 최여진이 다양한 플랫폼으로 드라마가 방송되는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 연출 최도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동욱, 이청아, 최여진, 윤종훈, 최민과 최도훈 PD가 참석했다.
최여진은 본 방송 외에도 SNS나 네이버TV캐스트로 클립이 공개되는 것에 대해 "요즘 작품 홍보도 SNS나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쪽으로 활성화되긴 한데, 배우로서 조금 아쉽기도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그만 화면으로 보다보면 미세한 표정이나 영상미가 TV보다 떨어지는 점이 있어서 쉽게쉽게 보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있다"며 "그래서 드라마의 중요한 내용이나 배우들의 연기들이 쉽게 잊혀지는 것 같은 아쉬움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에 방송하는 '라이더스'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드라마로, 서른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이 그리는 현실공감형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8일 밤 11시 첫 방송.
[최여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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