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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장위안이 여행 시작 후 체중 증가를 토로했다.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독일 편의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독일에서 맛있는 걸 먹었다고 하는 데 체중 변화는 없냐?"는 질문에, 장위안은 "작년 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찌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장위안은 "네팔, 이탈리아에서 계속 맛있는 걸 먹어서 그렇다. 작년에 내가 나온 '비정상회담'을 보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말랐다. 요즘도 나중에 맛있는 걸 더 먹으려고 헬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독일, 벨기에, 프랑스에서 특히 많이 쪘다"고 고백했다.
다니엘 린데만의 고향인 독일은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 캐나다, 국내(부여), 호주, 프랑스에 이은 '내친구집'의 아홉 번째 행선지다. 지난 9월 다니엘과 함께 독일을 찾은 개그맨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암스, 그리고 미카엘 아쉬미노프는 분단 국가였던 과거를 여실히 보여주는 베를린 장벽과 유대인의 넋을 기리는 홀로코스트 위령비 등을 찾아 독일의 역사를 그대로 느끼고 돌아왔다.
'내친구집' 독일 편은 4일 오후 9시 30분 프랑스 편 마지막 방송에 이어 전파를 탄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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