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사랑을 실천했다.
한화 구단은 4일 오전 10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과 함께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대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김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5,000kg은 한화그룹 대전, 충청지역 12개 계열사와 교류 중인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 구단은 이번 축제 외에도 매년 대전 지역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를 비롯한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기관 단체장들이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대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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