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배다해(왼쪽)가 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호에서 열린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유연석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훈, 유연석, 고창석, 조재윤, 배다해, 문진아가 참석해 노래 시연 무대를 가졌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1040년대 파리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평범한 우체? 직원 '듀티율'이 어느 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996년 프랑스에서 초연되어 그 이듬해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상과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격찬하여 화제가 될 만큼 아름다운 선율의 멜로디와 로맨틱한 이야기가 일품이다. 오는 21일 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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