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역시 진구 오빠!”
배우 여진구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전형 응시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여진구는 중앙대 16학번이 됐다.
소속사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여진구는 지난달 30일 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전형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여진구가 연영과 58기가 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여진구의 별명인 ‘오빠’와 발음이 비슷한 ‘58기’라는 점이 흥미롭다. 평소 여진구는 성숙한 비주얼과 남자다운 목소리로 누나 팬들로부터 ‘오빠’라는 애칭을 들어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운명처럼 ‘진구오빠’가 ‘중앙대 58기’가 됐다”고 농담을 던지고 있다.
한편 여진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자기관리에 힘쓰고 있다. 오는 12일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응시하지 않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