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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 가인이 악플에 상처받았다고 토로했다.
브아걸은 4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2년4개월만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가인은 부분 삭발 티저 이미지에 대해 "파격적이라고 해 주셨는데, 제가 파격적이려면 머리를 길러야 한다는 얘기가 있더라"며 "저는 큰 부담은 없었다. 워낙에 ?은 머리를 고수했기 때문에 많은 부담 없이 머리를 잘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분삭발을 했는데 저한테는 안 어울렸던 것 같다"며 "예전엔 악플에 상처를 안 받았는데, 저도 내일 모레 서른인지라 악플에 상처 받았다. 머리 자라는 약을 바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조영철 프로듀서와 재회해 탄생한 이번 앨범은 기본과 본질에 충실해 만들었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컨템포러리 알앤비 스타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인트로에 브아걸 특유의 가창력이 잘 버무려졌다.
5일 0시 공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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