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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국내 최초의 돔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이 4일 공식 개장했다.
오후 6시20분부터 한국과 쿠바의 슈퍼시리즈 1차전이 진행됐다. 그 전에 서울시가 성대한 개장식을 열었다. 우선 경기 전 핸드프린팅, 팬 사인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나인뮤지스, 지헤라, 구로소년소녀합창단이 그라운드에서 축하공연을 열었다.
SBS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후 5시30분에 개식이 선언됐고, 서울시가 준비한 영상에 전광판을 통해 상영됐다. 이어 각계각층의 축가영상이 방영됐다. 고척스카이돔을 소개하는 서울시의 시민보고 순서도 있었다. 개장 퍼포먼스로는 드론 비행이 진행됐다.
한국과 쿠바는 4일과 5일 슈퍼시리즈 친선 2연전을 갖는다. 두 국가는 8일 개막하는 제1회 WSBC 프리미어12에 참가한다.
[고척돔 개장식.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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