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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서 뛰고 있는 프랑스 출신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성관계 동영상으로 동료를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
스페인 마르카 등 현지언론들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경찰이 성관계 동영상으로 프랑스 대표팀 마티유 발부에나를 협박한 벤제마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프랑스 경찰은 지난 달 대표팀 출신 지브릴 시세를 같은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세세는 경찰 조사 후 풀려났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벤제마의 협박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벤제마는 프랑스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활약 중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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