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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빅스의 홍빈과 엔이 새 앨범 발매 6일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홍빈과 엔은 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 'VIXX 리얼빅스포 D-6 Chained Up'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저희는 지금 앨범 발매 6일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노래가 굉장히 좋다. 수록곡도 버릴 게 없다. 일단 애럼 맨 위의 사진부터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갑자기 어떤 사진을 얘기하는 건지 궁금했던 엔이 홍빈에게 귀를 갖다댔고, 엔은 그제서야 이해한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엔도 역시 귓속말로 속삭였고, 홍빈은 "그 사진도 마음에 들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엔은 능청스런 표정으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엔은 "지금 신민아씨가 댓글을 달고 있다" "원빈 씨도 있네요"라며 허풍을 떨었고, 이는 곧 홍빈에 의해 제지됐다. 이어 엔은 "세빛고 학생들도 난리 났다. 공부를 잘 하는 애들이 이런 것도 듣는다"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들이 방송을 하는 동안 잠시 켄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켄의 등장에 엔은 "이거 두 명만 하는 거다"라며 켄의 출연을 저지했고, 홍빈 역시 엔을 거들어 다시 한 번 깨알재미를 느끼게 했다.
홍빈은 마지막으로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해서 기대하셔도 좋다. 슬슬 티저도 나오고 있다"며 "하루 하루 자정이 될 때마다 티저로 가슴 앓이 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기대하시면 좋다"고 말했다.
엔은 "이제 6일 남았다. 앨범 속에 담긴 사진도 멋있으니 정말 기대하셔도 좋다. 빅스는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빅스 홍빈 엔.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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