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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4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4회는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13회가 기록한 18.0%에 비해 2.1%P 하락한 수치다. 18.0%은 '그녀가 예뻤다'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11일 방송될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1%로 지난달 28일 방송의 10.1%보다 0.1%P 상승했고,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지난달 29일 방송분의 7.1%보다 2.2%P 하락한 4.9%를 기록했다.
['그녀는 예뻤다'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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