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원과 유해진, 이유영이 출연한 영화 '그놈이다'가 흥행 1위를 고수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그놈이다'는 4일 전국 5만 4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 28일 이후 단 한차례로 1위를 놓치지 않은 결과다. 하지만 5일 개봉하는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40%가 넘는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됐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윤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더 폰'(3만 1485명), 3위는 '마션'(2만 6233명), 4위는 '인턴'(1만 7691명), 5위는 '하늘을 걷는 남자'(1만 5998명)가 차지했다.
[영화 '그놈이다' 포스터. 사진 = CGV아트하우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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