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전야 개봉된다.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제작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 배급 쇼박스) 측은 5일 "'내부자들'을 향한 뜨거운 반응에 힙입어 11월 18일 저녁 6시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극장에서 영화를 미리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내부자들'에 대한 호평은 크게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로 나뉜다.
첫 번째로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 '내부자들'이 우민호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만나면서 그 시너지는 배가됐다. 웹툰 속에 있는 무거운 이야기가 영화적 매력과 결합하여 스피디하면서 촘촘한 이야기로 완결된 것이다.
여기에 '내부자들'은 이병헌을 비롯해 조승우, 백윤식, 그리고 명품 조연배우들까지 어느 하나 모자랄 것 없는 배우들의 연기는 관객들을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두 가지의 핵심 포인트는 재미와 몰입감, 그리고 긴장감까지 제공하며 11월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범죄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18일 전야 개봉.
[영화 '내부자들'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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