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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태임의 드라마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드라마H '유일랍미' 제작진은 배우 이태임과 유일의 사진을 5일 공개됐다. 사진 속 유일과 이태임은 서로 엇갈린 시선이다.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소위 '건어물녀'로서 매번 트레이닝복을 입는 이태임이지만 이번 사진에선 분홍빛 원피스를 입고 처연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곁에 있는 유일은 묵묵히 이태임을 지켜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마H 관계자는 "유일과 이태임이 함께 있으면 '유일태임', 이민영과 있을 때는 '유일민영', 오창석과는 '유일창석' 등 다양하게 응용된다"며 "이런 이유 등으로 이번 작품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는 유일은 주연 배우들 중 막내로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낮 12시 30분 방송되는 3회에선 박지호(이태임)와 한건웅(유일)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이 공개된다. 고아영(이민영)에게 실연당한 오근백(오창석)은 SNS 연애고수 '닥터노바'에게 SOS를 청하게 된다.
[사진 = 현대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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