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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슈퍼주니어의 전 세계 팬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SJ SCHOOL'을 설립했다.
이특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동안 큰 사랑을 받은 우리가 돌려드릴 방법이 뭐가 있을까 늘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배우고 싶지만 환경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SJ SCHOOL을 만들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데뷔 10주년이 되는 해에 전세계 49개국 팬들이 모금을 해서 아프리카에 SJ School 이 드디어 설립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팬들에거 큰 선물을 받아서 감사하구요. 이 학교를 통해서 많은 이들이 배우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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