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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가 스페셜 방송 없이 11일 종영한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16부작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11일 마지막회를 방송하고 마무리된다. '그녀는 예뻤다'는 앞서 2015 KBO 준플레이오프 중계 관계로 한 회 결방해 종영일이 목요일에서 수요일로 밀린 바 있다.
이에 12일 목요일 스페셜 방송 여부가 팬들이 관심사 중 하나였는데, 스페셜 방송은 따로 준비되지 않는다.
대신 이날 오후 8시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 대 미얀마 경기를 MBC에서 중계할 예정으로 축구가 끝난 밤 10시부터는 '뉴스데스크'가 전파를 타게 된다. 이후 밤 10시 55분부터 방송인 백지연과 개그맨 장동민이 MC 호흡 맞추는 파일럿 '빅프렌드'가 방송된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둔 '그녀는 예뻤다'는 김신혁(최시원)이 베일에 가려 있던 작가 텐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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