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심형탁 "주량은 소주 5병, 몸매 위해 주 1회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심형탁이 주량을 공개했다.

배우 심형탁과 가수 솔비는 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가 "솔비가 예전에는 술을 많이 마셨는데 요즘은 끊었다"고 말하자, 솔비는 "아니다. 지금도 마신다. 술을 왜 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심형탁은 "나는 소주 5병이 주량이다. 주사는 없다"며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어떻게 술을 마시며 몸매를 유지하냐?"고 물엇고, 심형탁은 "그래서 요즘은 몸매 유지를 하려고 날을 잡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먹는다"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