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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드라마H '유일랍미'에서 파격적인 장면이 등장했다.
최근 방송된 '유일랍미' 2회에선 여주인공 박지호(이태임)가 쓰러진 오근백(오창석)을 발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근백은 소개팅으로 만나 사랑에 빠진 고아영(이민영)이 사실 자신을 싫어했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진다. 결국 스트레스가 쌓인 근백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돌연 쓰러졌고, 가까스로 정신을 차려 힘겹게 몸을 일으킨 뒤 주방으로 나갔으나 재차 기절한다.
이때 지호가 근백을 만나러 왔다가 문이 열린 집 안에서 근백이 쓰러진 것을 발견한 것. 하지만 근백이 화장실에서 쓰러진 탓에 하의를 벗은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지호는 깜짝 놀라 경악하며 구급차를 부른다. 이후 근백은 정신을 되찾았으나 지호가 자신을 목격한 것을 알고 계속 기절한 척하게 된다.
해당 장면에선 근백의 하반신이 모자이크 처리돼 전파를 탔다.
[사진 = 드라마H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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