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박재범이 제대로된 ‘19금’을 보여줬다.
박재범은 5일 정규 앨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AOMG 공식 계정 및 유튜프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뻔하잖아(Feat. Okasian)’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뻔하잖아’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출연했고 심지어 19금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로 박재범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섹시하고 퇴폐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들을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가 하면, 여성 댄서들의 과감한 몸짓을 노출시켰다. 이 뿐만 아니라 현아와 한 침대에 앉아 남다른 포스를 풍겨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1대 1을 하자 난 져줄 준비 됐어 넌 젖을 준비해” “난 일어나 바질 입네 개새끼 개새끼” “이제 와 왜 정색해 내가 니 몸 본 적 없는 것처럼” “너는 다시 나를 잡고 니 다리에 묻혀” 등의 파격적인 가사도 박재범이 구현한 19금 영상에 힘을 보탰다.
한편 박재범의 새 정규 앨범 ‘월드와이드(WORLDWIDE)’는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한 일리네어 레코즈, 하이그라운드, 아메바컬쳐, 하이라이트 레코즈 등 국내 내로라하는 힙합 레이블의 수장 등 27명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피처링 참여와 18트랙이라는 수록곡 수로 이미 발매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뜨겁게 집중시켜왔다.
[사진 = ‘뻔하잖아’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