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개막 5연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홈 경기서 LA 클리퍼스에 112-108로 이겼다. 개막 5연승을 내달린 골든스테이트는 동부컨퍼런스 토론토와 함께 NBA 전체 승률 1위를 유지했다.
개막 4연승을 내달린 팀들의 맞대결. 뜨거웠다. 결국 스테판 커리가 끝냈다. 3점슛 7개 포함 31점을 퍼부었다. 커리는 어시스트는 4개에 그쳤지만, 고비마다 특유의 한 템포 빠른 3점포를 작렬, LA 클리퍼스를 침몰시켰다. 해리슨 반스가 17점, 클레이 톰슨이 16점으로 뒤를 받쳤다.
전반전을 7점 앞선 골든스테이트. 그러나 LA 클리퍼스의 3쿼터 반격이 거셌다. 크리스 폴과 블레이크 그리핀이 맹활약했다. 디안드레 조던도 골밑을 장악했다. 자말 크로포드와 그리핀의 연속 득점으로 3쿼터 막판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 초반 웨슬리 존슨과 조쉬 스미스가 폴의 어시스트를 받아 3점포를 연이어 터트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0여점 뒤진 위기에서 해리슨 반스가 3점포와 점프슛, 덩크슛 등을 묶어 다시 1점차까지 추격했다. 이어 커리가 연이어 3점슛 2방을 터트려 간단히 승부를 뒤집었다. 커리는 이후 승부처에서 3점슛, 점프슛, 자유투를 연이어 림에 꽂으며 강심장 기질을 과시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클리퍼스는 커리를 알면서도 막지 못했다.
클리퍼스는 개막 4연승 이후 첫 패배. 크리스 폴이 24점 9어시스트, 블레이크 그리핀이 23점 10리바운드, 디안드레 조던이 11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커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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