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년 만에 10인조로 재편해 돌아온 아이돌그룹 탑독이 데뷔 후 최초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5일 케이블채널 MBC뮤직에 따르면 탑독은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탑독 프로젝트'에 출연한다.
지난 2013년 13인조로 데뷔한 힙합 아이돌그룹 탑독은 올해 10인조로 재편 후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더비트(THE BEAT)'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탑독 프로젝트' 1회에서는 이슈를 만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탑독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탑독 프로젝트'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아이돌이 되기 위해 기상천외한 도전을 서슴지 않는 독한 예능 콘셉트로, 그동안 숨겨졌던 탑독의 다양한 면모를 속속들이 볼 수 있다.
평소 아이돌답지 않은 과감한 행동으로 '오늘만 사는 아이돌'이라 불리던 탑독은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하게 기억되고, 오래 사랑받는 '장수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독한 촬영에 "몰래카메라 아니냐", "방송에 나갈 수 있느냐"는 당황스러운 반응과 함께 촬영장에는 탑독의 비명만이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9일 오후 7시 첫 방송.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