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대한민국 허경민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2015 서울 슈퍼시리즈’2차전 대한민국-쿠바의 경기 2-0으로 뒤지던 6회초 2사 2루에서 1타점 안타를 때린뒤 출루하고 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지난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서울 슈퍼시리즈’ 1차전에서 마운드의 역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묶어 6-0으로 완승했다. 2008년 이후 첫 쿠바와 대결한 대표팀은 이날 공수 양면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했다.
‘2015 서울 슈퍼시리즈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vs 쿠바 국가대표팀’으로 명명된 이번 경기는 KBO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 의해 공인된 경기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전력 담금질을 위해 KBO가 쿠바에 제안하여 전격 성사되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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