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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유재석이 '해피투게더3' 녹화를 저녁에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오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장혁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한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현재 드라마 '장사의 神-객주2015'에 출연 중이다.
이날 유재석은 장혁이 3일 밤을 새워도 끄떡 없다고 말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루 밤 새고 졸았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도 장혁이 평소 체력에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고 털어놨지만, 유재석이 장혁의 말에 어패가 있음을 곧바로 지적했다.
유재석은 "오늘 녹화를 왜 저녁에 하는 지 아느냐?"고 물은 뒤 "장혁이 낮잠 좀 자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장혁은 "자꾸 허세라고 하는데 진짜다"라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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