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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정자가 1/4로 줄었다고 고백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개그맨 김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석은 "내년 3월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원희는 "모 프로그램 보니까 무슨 왕에 등극도 했던데, 연관이 있냐?"고 물었고, 김인석은 "정자왕"이라고 운을 뗐다.
김인석은 "10년 전 내가 모 프로그램 1대 정자왕이었는데, 2대는 김구라였다"고 밝히며 "최근에 또 한 번 했는데, 나이는 못 속이더라. 1/4로 줄었다. 근데 진짜로 느낌이 누가 내 통장 잔고를 빼간 느낌이더라"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내과 의사 남재현, 씨름선수 출신 인제대 교수 이만기, 가수 김정민의 강제 처가살이가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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