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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 주연의 스릴러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청신호를 켰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개봉한 '검은 사제들'은 개봉 당일 18만 9987명(누적 19만 7571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유지했던 주원·유해진 주연의 '그놈이다'의 기록을 깬 것으로, 새로운 흥행 신호탄을 쐈다.
'검은 사제들'은 개봉일인 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예매율 42.3%를 기록,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강동원의 JTBC '뉴스룸' 출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검은 사제들'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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