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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헝거게임:더 파이널’의 제니퍼 로렌스가 옆트임 드레스로 런던 프리미어를 빛냈다.
제니퍼 로렌스는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헝거게임:더 파이널’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남색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모인 런던 영화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한 ‘헝거게임:더 파이널’의 배우들은 베를린, 런던 등지를 방문하며 프리미어 행사를 펼치고 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평론가들은 “인정사정없이 시작해서 활강하듯 내려가는 가장 스릴 넘치고 쎈 박자의 블록버스터(Tom Huddleston)”, “액션과 영화적 가치는 등급 이상으로 잘 나왔고, 제니퍼 로렌스는 능숙하게 극의 중심을 잡는다(Leah Greenblatt)”, “화려한 전투씬, 미래적인 호버크래프트들의 모습과 폭발적인 액션까지 다양하게 담겨있다. 그 무엇보다 제니퍼 로렌스의 폭발적인 카리스마가 빛나는 어드벤쳐 시리즈다(Grant Rollings)”, “역사상 전설로 남을 시리즈의 주인공을 떠나 보내다(Simon Reynolds)” 등의 호평을 보냈다.
11월 19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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