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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목요일 심야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302회는 전국기준 8.3%, 수도권 기준 9.6%를 기록하며 무려 '30주 연속' 목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 전국기준 시청률 8.2%에 비해 0.1%P, 수도권기준 시청률 9.0%에 비해 0.6%P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일본인 장모와의 좌충우돌 첫 번째 강제처가살이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튜디오에는 개그맨 김인석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전국기준 4.8%, 수도권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년손님-자기야'는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 목요일 예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백년손님'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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