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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태임이 눈물연기를 선보인다.
케이블채널 드라마H는 드라마 '유일랍미' 주연 이태임의 사진을 6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태임은 애절한 눈물을 흘리고 있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선 눈물이 가득한 채 남주인공 배우 오창석을 응시하고 있다.
이날 방송 예정인 '유일랍미' 4회에선 과거 연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진 박지호(이태임)와 한건웅(유일)의 재회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젊은 나이에 촉망받는 이사로 성장한 건웅의 모습을 본 지호는 백수로 지내는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자괴감에 괴로워한다.
드라마H 관계자는 "이태임은 극 중 박지호의 상황과 감정에 몰입,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면서 "혼신의 눈물 연기로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태임의 폭풍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을 울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6일 낮 12시 30분 드라마H, 트렌디채널, 카카오TV 등에서 동시 방송.
[사진 = 현대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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