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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 더 하이츠', 확실히 다른 아이돌스타 활용법 [MD리뷰]

시간2015-11-06 10:56:53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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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확실히 다르다. 아이돌스타들의 뮤지컬 무대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조금은 다른 아이돌스타 활용법을 선보이며 또 다른 장르를 개척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

'인 더 하이츠'가 베일을 벗기 전 뮤지? 팬들은 그 어떤 뮤지컬보다도 캐스팅에 집중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SM C&C의 첫 제작 작품 '싱잉인더레인'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었기 때문에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캐스팅 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

이지나 연출과 원미솔 음악감독, 채현원, 김재덕 안무가를 비롯한 막강한 크리에이티브팀 군단이 포진된 만큼 실력 있는 아이돌의 캐스팅이 기대됐다. 작품 특성상 랩이 주를 이루고 안무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끼 넘치는 아이돌멤버들이 적역이었다.

역시나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대거 캐스팅됐다. 샤이니 키, 인피니트 동우, 성규, 엑소 첸, 에프엑스 루나 등이 캐스팅 됐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기에 적합한 아이돌들이었다. 이와 함께 대표적 힙합가수 양동근 캐스팅도 신의 한수였다. 또 실력파 뮤지컬배우 정원영, 서경수, 김보경, 제이민, 오소연이 함께 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실 뮤지컬 무대에서의 아이돌 멤버 캐스팅은 다소 모험일 가능성이 크다. 뮤지컬 진출이 활발해졌다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아이돌 멤버들은 극히 드물기 때문. 아이돌 캐스팅은 위험 요소일 수 있었다. 오로지 아이돌 팬들만을 상대로 장사를 하겠다는 심보가 아닌 이상 아이돌 멤버들을 대거 캐스팅하는 것은 모험일 수밖에 없었다.

가요 무대에 익숙한 아이돌 멤버들이 몸에 맞지 않는 뮤지컬 속 캐릭터를 맡는 것 역시 실패의 원인이 됐다. 어린 얼굴을 하고 중후한 역할을 맡는다거나, 톤도 맞지 않는 어설픈 뮤지컬 발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부 아이돌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인 더 하이츠'는 확실히 다른 아이돌스타 활용법을 선보였다. 애초에 '인 더 하이츠'는 랩, 댄스를 앞세우는 뮤지컬인 만큼 오히려 무대 매너가 남다른 아이돌 스타의 캐스팅은 득이 됐다. 몸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보다 가요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끼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춤으로 소화하며 더 큰 장점으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인 더 하이츠'가 그리는 이야기 역시 아이돌 스타들이 전해도 무리 없는 메시지가 있었다.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그리는 이야기가 다소 무거울 수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하며 표현해 무게감을 덜었다. 통통 튀는 캐릭터와 흥 넘치는 무대로 가벼움을 주면서 볼거리가 가득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정확했다. 작품 속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민자들의 이야기는 흡사 현재 우리 모두의 모습과도 같았다. 누구나 차별 당하고, 누구나 현실에 힘들어 한다. 이민자들은 이를 극대화시킨 인물이었고, 그들이 편견과 가난에 굴복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며 가족애까지 드러내는 모습이 희망으로 다가온다.

다양한 장르와 감정을 표현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인 더 하이츠'를 더욱 대중적이게 만든다. 아이돌스타의 대중성과 끼, 넘치는 흥을 제대로 활용한 셈이다. 욕심 내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 '인 더 하이츠'의 장점이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 공연시간 160분. 오는 22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문의 1588-5212.

[뮤지컬 '인 더 하이츠' 공연 이미지. 사진 = 마케팅컴퍼니 아침 제공]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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