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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박재범, 창작과 해석의 이중잣대[MD포커스]

시간2015-11-06 10:59:48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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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의 창작과 박재범의 창작이 조금 다른 양태를 보이고 있다. 아이유와 박재범 모두 자신의 생각과 주관을 음악에 녹여냈는데,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사뭇 다르다.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수록곡 '제제'(Zeze)는 아이유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의 주인공 제제에서 모티브를 따 가사를 적었다. 아이유는 컴백 직후 열린 컴백 이벤트 '챗쇼'에서 이와 관련 "제제를 모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소설에서 어떤 단락에서는 '이 천사 같은 아이야', '빛나는 마음씨를 가진 아이야' 하다가도 '너 같은 악마는 처음 본다', '구제불능이다' 이렇게도 묘사된다"며 "내가 밍기뉴 입장에 서서 제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썼다. 해석의 여지를 많이 열어두고 쓴 곡이라 가사를 보면 좀 재미있다"라고 했다. 더불어 "그, 어린 제제에게 하는 말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탄생한 '제제'의 가사와 재킷 속 캐릭터를 살펴 보면 소설 속 제제와는 분명히 다르다. 아이유의 '제제'는 소설 속 그대로의 제제가 아니라 아이유가 그 상황을 나름대로 설정해 창작한 2차 창작물이다. 동녘 측은 '아이유가 5살의 제제 캐릭터를 교활하다고 하고,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논조로 비판했지만, 아이유는 어린 제제가 아닌, 자신이 다시 만든 '제 2의 제제'에 대해 표현했다.

이에 대해서 출판사 동녘은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동녘은 "다섯 살 제제는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라며 "이런 제제에게 밍기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다. 그런데 밍기뉴 관점에서 만든 노래가 제제는 교활하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다"면서도 "다섯 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재킷 속 망사스타킹을 신고 핀업걸 자세를 하고 있는 제제를 근거로 들었다. 동녘의 입장에 대해 대중과 여론은 동조하며 아이유의 해명을 바라는 분위기다.

컴백한 가수 박재범의 신곡 '병신'에 대한 해석도 분분하다. 박재범은 '내 예전 쌤이 우리 쌤쌤(same same)될 까봐 지금 샘내고 있지', '넌 팬 장사하는 방송인 날 막아도 계속 직진해', 'XX 가요제 섭외될 뻔 했는데 YEAH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 유치해', '5년째 자유를 즐기고 있지', '날 방해해도 나는 이 정도지 난 내 거 잘해왔지 난 너 신경 안 써'라는 가사를 직접 썼는데, 이는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박진영을 겨냥해 디스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5년째 자유'라는 가사는 박재범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시점과 일치하고, 'XX 가요제'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를 연상케 한다. 박진영은 이 가요제에 출연했다. 이와 관련 박재범 현 소속사 AOMG 관계자는 "박재범 본인이 쓴 글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답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노코멘트"로 입장을 전했다. '병신'에 대해 대중은 'JYP를 디스한 게 분명하다', '그저 박재범의 생각을 표현한 건데 뭐가 문제냐'라는 등 반응을 고루 보이고 있다.

'제제'의 가사와 캐릭터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제제의 모티브를 갖고 있지만, 분명 2차 창작된 새로운 캐릭터다. 아이유의 창작, 표현의 자유에는 엄중한 잣대가 주어지고 있는 듯 보인다. 반면, 박재범의 '병신'에 대한 잣대는 상대적으로 너그럽다.

[가수 아이유(위 왼쪽)과 가수 박재범(아래 왼쪽)과 박진영(아래 오른쪽). 사진 = 로엔트리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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