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한국인 여자친구와 웨딩 촬영을 했다.
한 매체는 6일 니퍼트가 5일 서울 모처에서 한국인 여자친구와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니퍼트는 지난해 이혼했고, 새 여자친구와 교제해왔다. 그 여자친구가 한국인으로 드러났고, 5일 웨딩 촬영은 재혼을 위해서다.
두산 관계자에 확인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다만,구단도 니퍼트 개인사는 정확한 전후 사정을 알기 어렵다고 했다. 당연히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 니퍼트는 2011년 입단 후 5년간 두산에서 뛰어왔고, 이번 포스트시즌서 맹활약, 두산의 14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니퍼트는 올 시즌 6승5패 평균자책점 5.10, KBO리그 통산성적은 127경기서 58승3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27.
[니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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