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두산은 6일 오전 마무리훈련을 위해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했다. 사이토구장과 기요타케구장에서 27일까지 진행된다.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이 참가한다. 이날 두산에 입단한 공필성 코치도 합류했다.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8명 등 총 33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대표선수 8명, 베테랑 홍성흔 등은 제외됐다. 대신 저연차와 노경은, 진야곱, 남경호, 오재일, 최주환 등 일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됐던 선수들은 마무리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두산은 27일 오후 귀국한다. 1월 초까지 휴식기를 갖는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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