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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자신의 민낯에 대해 부끄러워했다.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스페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극중 혜리는 교과서보단 하이틴 로맨스에, 성적보단 외모에 관심 많은 유쾌발랄 낭랑 18세 성덕선 역을 맡았다, 고등학생인 만큼 혜리는 수수하고 촌스러운 모습으로 연기를 펼친다.
이에 대해 혜리는 “메이크업을 안하니 더 잘 내려놓을 수 있다. 내 원래 모습을 나타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성덕선이 촌스럽게 화장을 하는 스틸컷과 관련해 “항상 꾸미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서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사진 = 브이앱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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