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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스페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이다보니 88%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혜리는 “그건 실현될 수 없으니까 8%가 넘으면 미녀 4총사가 남자 고등학교에 가서 맛있는걸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자 배우들도 “10%가 넘으면 여고에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고경표는 “만약 18%가 넘는다면 전 배우들이 극중 의상을 입고 사인회를 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사진 = 브이앱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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