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고경표가 남다른 냉면 사랑을 드러냈다.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스페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고경표는 평소 냉면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왜 이렇게 냉면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고경표는 “아직까지 냉면에 대한 면역력은 강하다. SNS를 보고 질문한 것 같은데, 사실 난 냉면을 매일 먹는데 정신병자처럼 보일까봐 자제한 것이다. 너무 냉면을 먹으러 자주 가니 아주머니께서 서비스를 많이 주신다. 최근 8명이 갔는데 냉면 12그릇을 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사진 = 브이앱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