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새 시즌을 시작했다.
최경주는 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골프장(파72, 7354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샌더슨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공동 42위에 올랐다.
최경주가 올 시즌 처음으로 출격했다. 1번홀 보기로 출발한 최경주는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에 10번홀, 13번홀, 14번홀, 16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낸 최경주는 보기 1개를 범해 3타를 줄이면서 1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는 10언더파 62타의 로버트 카스트로(미국)에게 7타 뒤졌다.
마이클 김(한국명 김상원)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그러나 노승열(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61위, 김민휘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81위에 머물렀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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